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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멀 - 주언규

배러데이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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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성과를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

 

 

앞서나가는 프로세스를 깨우친 평범한 사람. 우리와 동일한 평범함의 범주 안에 있는 듯하지만 알고 보면 앞서나가는 사람들. 바로 이들을 가리켜 '슈퍼노멀' 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슈퍼노멀이 되기위한 프로세스를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돌연변이의 발견

 

인생의 변화는 생각의 회로를 바꾸는 데서 시작됩니다. 습관적으로 떠오르는 핑계에 성공의 힌트가 숨어 있음을 알아채고 이런 핑계를 깨부수기 위해서, 나처럼 가지지 못한 사람들 중 뛰어난 성과를 올린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부자집에서 태어나지 않았음에도 부자가 된 사람, 명문대를 나오지 않았는데 잘된 사람, 전문가가 아닌데도 성과를 낸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고 바로 이런 '돌연변이'를  찾아내야만 합니다. 그리고 도전분야의 돌연변이를 모방하며 성공의 타율을 끌어올리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타인의 성공 방식을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진짜 핵심은 나와 비슷한 이들이 거둔 뜻밖의 압도적 성과에서 내 성공의 힌트를 찾아내고 차별화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운과 실력의 분해

 

모든 일의 성패에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바로 나의 '실력'과 하늘에서 내려준 '운'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한 운과 실력이 실제로 우리 인생을 좌우합니다. 목표를 향한 어리석은 노력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나의 열정과 시간과 돈을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판단해야 합니다. '분해'는 바로 성과가 날 만한 곳에 현명하게 노력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력을 갖춘 사람은 비록 운이 따르지 않아서 몇 번 실패를 할지라도 결국엔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반대로 어쩌다 한번 찾아온 행운을 '또다시 반복될 수 있는 실력'으로 착각하는 순간, 처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전략없이 목표만 높게 설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운'에 맡긴다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슈퍼노멀이 되려면 그 반대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막연하게 바라는 대신 구체적인 실행 과정을 낱낱이 파악하고, 각각의 과정을 노력하면 기를 수 있는 '실력의 영역'과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운의 영역'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모든 일은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분해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확률이 필요한 곳에서 실력을 쌓으려고 시도하거나 실력이 필요한 곳에서 확률 타령을 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실력의 영역 정복하기

 

당연한 말이지만 목표를 이루려면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도 매우 현명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답은 매우 간단합니다. 실력을 쌓으면 됩니다. 운은 쌓을 수 없지만 실력은 쌓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공한 슈퍼노멀들은 단지 운만 좋아서 성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성공 뒤에는 실력을 쌓기 위해 포기를 모르고 부단히 학습했던 인내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처음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언제나 열정이 솟아오르고 목표와 꿈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지만, 이를 현실화하는 과정은 하나같이 평범하고 반복적인 작업이라 지겹기 이를 데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최초의 꿈과 시도의 목적을 잊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성공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수시로 확인하며 스스로를 설득해야 합니다. 성공에 있어서 특별한 재능보다 근성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더욱 중요합니다.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무언가에 익숙해지면서 실력이 쌓이면 자연스레 실패 확률도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더 나아가 실력은 '확률의 영역'에서 엄청난 자산이 되어줍니다. 실력이 갖춰지면 한번 시도할 때의 성공 확률이 올라가거나 비용이 낮아집니다.

 

고빈도 전략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는 이들도 압도적으로 많은 시도를 통해 성공을 이루어내고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성공을 하려면 일단 시도를 해야합니다. 사업을 하고 싶다면서 퇴근 후 남은 시간에 사업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다면 당연하게도 당신은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셈입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시도의 절대량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반드시 여러 번 시도하여, 성공의 트리거가 되는 유효한 사건과의 접촉 가능성을 늘려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빈도 전략' 입니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지금 한번이라도 더 많이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생각하는 시간과 행동하는 시간의 비율을 조정해야 합니다. 뭐든 다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려고 들지 말고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만 챙겨서 일단 시도해보라는 뜻입니다. 또한, 시도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여서 여러 번 시도해야 합니다. 한 번 시도하는 데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면 실패하더라도 부담 없이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여러번 시도하면 여러번 성공할 확률도 높아지고 이렇게 쌓인 작은 성공이 슈퍼노멀이라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달성하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입니다.

 

고성과의 일반화

 

끝없이 성장을 추구하다 보면 결코 피할 수 없는 정체구간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바로 '슬럼프' 입니다. 그러나 슬럼프는 상대적으로 좋은 신호입니다. 누구나 겪는 현상이라는 점만 깨닫는다면 긍적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다니... 남들도 엄청나게 힘들겠군. 경쟁자가 반은 떨어져 나가겠다.' 이렇게 생각해 버리면 슬럼프 구간에서 빠져나와 정체구간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확률의 영역에서 성공하려면 빈도를 높여서 여러번 시도해야 하는데, 이는 직원의 채용을 통해 메뉴얼에 따라 '반복시도'를 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가야 합니다. 생각만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절대 슈퍼노멀이빨 될 수 없습니다. 빠른 시도와 실패를 통한 피드백을 통해서 성장 속도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활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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