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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 김병완

배러데이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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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책읽기 프로젝트

 

 

이 책은 김병완 작가가 제시하는 효율적인 독서 기법에 대한 책입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48분 독서법입니다. 책의 핵심 내용을 48분 동안만 읽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시간 동안 집중력을 최대한 높이고, 책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두번째, 3단계 독서법입니다. 책을 읽는 것을 '선행 독서', '본독', '복습'의 세 단계로 나눠서 설명합니다. '선행 독서'에서는 책의 구성과 주요 내용을 빠르게 훑어보는 것이 중요하며, '본독'에서는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복습'에서는 핵심 내용을 반복하여 기억에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세번째, 독서 습관 형성입니다. 독서를 생활의 일부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꾸준히 독서를 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적당한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여 책을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꾸준하고 집중적인 독서

 

꾸준하고 열성적인 독서야 말로 큰 건물을 짓기 위한 기초공사입니다. 인간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기초공사는 인격과 지혜와 혜안을 갖추는 것이고, 그것은 오로지 독서를 하는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평생동안 꾸준히 독서를 하는 것도 좋지만,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독서를 해야 의식과 사고가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것이고, 삶이 획기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천지개벽을 하는 것처럼 단기간의 폭발적인 독서만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평생동안 꾸준히 책을 읽어 1000권의 책을 읽는 사람보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1000권 이상의 책을 읽는 사람이 인생을 바꿀 확률이 더 높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평생을 똑같은 수준으로 부지런히 꿀벌처럼 일 할 수는 있지만, 게릴라처럼 갑자기 출세하거나 절대 사업에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평소에 꾸준히 책읽기를 통해서 놀라운 지식과 능력, 그리고 자신감을 얻는 자만이 혁명적인 두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개선 정도로는 안 됩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혁명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식의 중요성

 

고대 그리스 철학자 크세노파네스는 '우리의 인식이 생각의 틀에 갇힌 억측에 불과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어떤 경험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 깨닫게 되는 인식은 그 사람의 생각의 폭과 넓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생각의 틀이 좁고 규격화되어 있다면 독서를 하더라도 많은 것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범재와 천재를 가리는 것은 능력이 아닌 의식의 차이인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남보다 더 빨리,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생각과 의식이 바탕이 되는 창의성과 아이디어, 상상력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의식의 도약을 이룬 사람은 세계적인 인물이 되고,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고, 인류의 삶을 도약시키는 혁신적인 제품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집중적인 독서를 통한 의식의 확장

 

물에도 끓는점이 있듯이 독서에도 사고와 의식의 확장을 불러 일으키는 임계점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런데 약한불로 오랫동안 물을 끓여봤자 끓는점에 다다르지 못하면 물이 끓지 않듯이 독서또한 꾸준하게 오랫동안 읽는 것보다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사고와 의식을 도약 시키는데 훨씬 효과적이다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모든 것에 각각의 정답이 있듯 독서도 사람에 따라 방법을 달리합니다. 다독보다는 한권의 책이라도 깊이 있게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많은 책을 읽을 것을 추천합니다. 한권의 책을 읽는 것은 한권의 책만큼의 편협한 생각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책을 통해 사고를 더 유연하게 하고 폭넓은 생각을 받아들여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부터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는 지식을 아주 쉽게 내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을 가슴에 깊게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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